2월 제철 음식 효능 5가지 알아보기

오늘은 건강에 좋은 2월 제철 음식 5가지에 대해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추웠던 겨울이 끝나가고 새로운 싹을 틔우는 봄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2월부터 먹을 수 있는 2월 제철 음식은 다른 계절보다 맛과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2월 제철 음식과 함께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몸의 면역력을 깨워보세요.

 

1. 시금치

붉은 뿌리 채소를 뜻하는 적근채의 중국어인 치근치에서 유래된 이름의 시금치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인 채소입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B2와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었습니다. 엽산은 우리 뇌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비타민C, 비타민 A, 비타민K 등 다른 비타민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다른 채소에 비해 훨씬 많은 칼슘과 철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사포닌, 루테인,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2. 딸기

이제는 4계절내내 만나볼 수 있는 과일이지만, 딸기는 본래 늦은 겨울철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과일입니다. 1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은 계절입니다. 딸기는 알리직산 성분이 있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것을 유발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딸기는 안토시아닌,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의 압력을 내려 고혈압 예방과 동맹 경화를 유발하는 혈관 내부의 염증을 줄여 줍니다. 딸기에는 100g 당 비타민C가 82mg 들어있어 큰 딸기 3개 정도면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딸기의 비타민C는 우리 몸의 활성 산소를 없애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감기 등을 더 빨리 낫게 합니다.

 

 

3. 삼치

2월 제철 생선 중 하나인 삼치에는 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삼치에는 1700~4500MH의 오메가 3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과 시력 발달,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치에 들어있는 비타민D 성분과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밀도 향상에 도움이 되어 노인들의 골다공증과 각종 뼈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성장기의 아이들의 발육에도 효과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제철 생선입니다.

 

 

4. 아귀

크고 못난 생선으로 알려진 아귀이지만 바다에 사는 종합영양제라고 부를 정도로 여러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있는 생선입니다. 2월의 아귀는 제철을 맞아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아귀는 100g 기준 약 60Kcal 정도로 지방의 함량이 적고 여러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아귀에는 DHA, EPA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50% 이상이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환자들에게 권장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5. 바지락

2월이 제철인 바지락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내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타우린 성분은 체내에서 빠르게 해독작용을 해서 간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알코올 성분도 빠르게 해독시켜줘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바지락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철분 등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 좋고 철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나 산모에게 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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