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을 알린 가수 KCM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KCM은 어머니의 건강에 대한 고민은 언급하며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다. 고혈압, 당뇨, 간 질환 등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어머니가 잠들 때 많이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귀에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혈압 때문에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진 적이 있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못한 적이 있다. 이제 걱정이 돼서 언제든 전화를 받기 위해서 이어폰을 착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걱정이 많이 되고 두렵고, 신경이 어머니에게 굉장히 많이 가있다"면서, 원래 인간은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이 있다. 그건 당연하다. 그런데 죽음을 너무 두려워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가 죽음 공포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은영은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게 없다. 어머니 휴대전화 1번에 119를 입력해두시면 어떨까"라고 조언했습니다.
KCM은 어머니에게 많이 표현하라는 오은영의 조언에 쑥스러워 하며 영상 편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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