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결혼 공식입장, 상대는 9살 연하 일반인

가수 KCM이 9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고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13일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KCM은 최근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 결혼했고, 상대는 9살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단출한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으며 현재는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3월 중에 입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 준비를 해왔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예식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발표까지 미뤄지게 됐다"고 밝히며, "다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린다. KCM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KCM은 이날 팬카페에 결혼 소감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