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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아시아 5개국 차트 1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설강화'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릴에 따르면 설강화는 11일 기준 한국을 포함한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설강화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아시아 5개국에 공개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평균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잠시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지난 3일부터 다시 순위를 끌어올려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아시아 5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송초반 많은 역사 왜곡 논란을 보였던 설강화는 방송 중반부로 가면서 각종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국내외 한국학자들이 방송 재고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디즈니플러스에 보내면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한국 근현대사가 극중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신중하게 고려하라면서, 창작의 자유는 존중하나 실제 역사의 인물에서 많은 디테일을 차용하면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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