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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코로나19 발생현황 재택치료 30만명

by TISADBILL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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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2월 18일 코로나 19 발생현황은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109,831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해외유입이 116명이며 국내 발생은 109,715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75만 명이 넘습니다. 

코로나19-발생현황
코로나19 발생현황

 

 

 

지역별 현황으로는 수도권이 압도적입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2만 5천 명, 인천은 7천 명 그리고 경기권은 3만 6천 명이 넘어 수도권 확진자 수는 총 6만 9천 명이 넘습니다. 전국의 63%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입니다. 다음으로는 부산 신규 확진자가 6천5백 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부산에 이어 경남 신규 확진자는 4천6백 명, 대구 신규 확진자는 4천5백 명입니다. 

코로나19-발생현황-지역별현황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발생현황-지역별
코로나19-발생현황-지역별

 

재택치료 30만 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이 넘어서면서 재택 치료자들이 3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월 18일 오전 기사에 따르면 재택 치료자는 3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전날보다 대략 3만 7천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급증하는 재택 치료자들의 관리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에 확진되면 확진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됩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집중관리군 달리 일반관리군의 경우는 셀프 재택치료로 알아서 집에서 격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관리군 확진자 중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네 병원으로 연락해서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료하는 동네 병원의 경우 일반관리군 환자 목록을 확인해서 직접 전화를 해 상태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증하는 재택 치료자를 담당하기에는 의사들의 인력 또한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화로 진료하다 보니 대면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의사가 대면 진료와 동시에 비대면 전화 진료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시스템이 아직 잡혀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의 경우는 비대면 병원이 거의 없는 점이 문제입니다. 광주의 경우에는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2군데 밖에 없으며 심지어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의사에게 전달하겠다는 내용으로만 진행되어 지방은 비대면 진료가 거의 불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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