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완전체 예고, V LIVE로 팬들과 소통

그룹 위너(WINNER)가 완전체로 돌아오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을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7일 위너는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팀 휴식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강승윤과 송민호를 비롯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진우와 이승훈까지 합류해 네 멤버가 모여 글로벌 이너서클(팬덤명)을 환희로 물들였습니다.

위너는 "빨리 멤버들 모두가 모여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훨씬 에너지가 좋다. 텐션부터 다르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컴백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스케줄도 많다"고 말하며 완전체 컴백이 머지 않았음을 직접 얄렸습니다.

위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탄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이듬해인 2014년 정규 1즙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수 많은 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세련된 감성을 인정받았습니다.